고용노동부가 '지게차 인권유린'을 당한 전남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와 같은 고용허가제(E-9) 비자로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사업장 변경 제도에 대해 검토한다. 노동부 관계자는 27일 "사업장 변경은 노동계는 유연화를 주장하고, 주로 영세사업장인 사용주들은 강화를 주장해 노사가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제도"라며 "현장 노사 의견을 충분히 들어 사업장 변경 제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할 것"이라고 말했다.
- 연합뉴스, 2025년 7월 27일자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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