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이 350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. 인권위 설립 이후 작년까지 접수된 사건은 총 4천372건으로, 이 가운데 3천969건이 처리됐다. 처리된 사건 중 권고, 합의종결 등 권리가 구제된 비율은 21.7%(858)였다. 권고 사건에서는 직접고용 상하관계가 212건(70.2%)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. 피해자의 78.1%는 평직원으로 나타났으며, 가해자는 중간관리자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.
- 연합뉴스, 2026년 7월 9일자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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