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어 ‘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’ 최종안을 발표했다. 이번 최종안은 국제적으로 공시 기준이 먼저 확립된 기후 분야를 의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 최종안에 따르면 연결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2028년부터 공시 의무가 부과된다. 다만 협력사 등 공급망의 실질적인 탄소배출 규모를 보여주는 ‘스코프 3’ 공시는 3년 뒤로 미뤄져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.
- 한겨레, 2026년 7월 8일자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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