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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장 점심 배달, 잔디 깎기…강원학원 '직장내괴롭힘' 피해자 30여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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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 뉴스 조회수 454
작성자 ISRBE 작성일자 2025-04-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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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직원에게 이사장 주거지에 점심을 배달하게 하는 등 '직장 내 괴롭힘' 의혹이 제기된 학교법인 강원학원이 2억6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. 이사장과 상임이사인 그 배우자를 중심으로 장기간, 다수의 교직원에게 지위를 이용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사실이 적발됐다. 이사장은 자신의 주거지로 매일 점심과 떡을 배달하고, 병원 진료와 같은 개인 용무 시 운전을 하게 하거나 사적 심부름을 시킨 것으로 파악됐다. 또 교사에게 교내 잡초를 뽑게 하고, 잔디 깎기 등에 동원하고 모욕적 발언과 폭언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. 확인된 피해자만 무려 30여명에 달했다. 고용부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6명 전원에게 과태료 총 2200만원을 부과했다.


- 뉴시스, 2025년 4월 13일자 기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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